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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갤러거 프로필, 플레이 스타일 기록 커리어 전망
코너 갤러거의 프로필과 플레이 스타일, 기록, 커리어,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알아볼 선수는 코너 갤러거입니다.
코너 갤러거는 잉글랜드 출신으로써 첼시 FC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크리스털 팰리스 FC에서 임대로 활동 중입니다.
그의 프로필, 플레이 스타일, 기록, 커리어, 전망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목차
코너 갤러거 프로필
본명: 코너 존 갤러거 (Conor John Gallagher)
나이: 2000년 2월 6일 21세
국적: 잉글랜드
키: 182cm / 몸무게: 74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등 번호:
- 첼시 FC -51번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 18번
- 크리스털 팰리스 FC - 23번
유스 클럽:
- 첼시 FC (2008~2019)
프로클럽:
- 첼시 FC (2019~현재)
- 찰턴 애슬레틱 FC (2019~2020/임대)
- 스완지 시티 AFC (2020/임대)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20~2021/임대)
- 크리스털 팰리스 FC (2021~현재/임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onorgallagher92/
플레이 스타일
윙어로 축구를 시작했지만 현재는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공격과 수비 밸런스가 좋아서 공미와 2 볼란치의 수미, 사이드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활용성이 높은 선수입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체력이 엄청나다는 것인데요. 유스 시절에 심장 관련 수술을 받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2018-2019 시즌 전, 경기 도중 심장에 박동수가 빨라지면서 병원으로 이송, 경미한 수술을 함.)
활동량이 굉장히 많고 스프린트 횟수가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체력 기반으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데요. 오프 더 볼 능력이 좋아 공격하는 상황에서 빈 공간에 침투해 골로 연결하는 능력이 좋고,
수비하는 상황에서는 좋은 피지컬 능력으로 대인 수비를 잘합니다. 제라드를 연상시키는 중거리슛 능력과 롱 패싱 능력을 지닌 선수로 멀티 능력이 뛰어난 육각형 선수입니다.
단점으로는 기술적으로 뛰어나지는 않는다는 점인데요. 기본기 정도는 갖추고 있지만 테크닉을 이용한 볼 키핑, 드리블, 패스를 구사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중원에서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뛰어다니며 개싸움을 통한 찬스를 통해 침투, 골을 넣는 전형적인 잉글랜드 박스 투박스 미드필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찰튼에서는 3-5-2의 측면 미드필더와 다이아몬드 4-4-2의 후방 플레이메이커 롤 중앙 미드필더를 맡은 바 있습니다.
스완지 시절에는 3-4-1-2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아 공격의 중심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WBA에선 4-1-4-1에서 메짤라를 맡고 있으며, 5-4-1에서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코너 갤러거는 다양한 포메이션과 롤을 능숙하게 맡는 능력이 있고 전술 이해력이 뛰어납니다.
시즌 전체 기록
프리미어리그 | |
경기 | 18 |
출전 시간 | 1574 |
득점 | 7 |
도움 | 3 |
공격p | 10 |
슈팅 | 31 |
유효슈팅 | 16 |
경기당득점 | 0.4 |
중계 일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커리어
코너 갤러거는 2000년 런던의 서남부 도시인 엡손에서 태어났습니다.
논-리그 레벨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형들의 영향을 받아서 엡손 지역팀에서 7살 때 처음으로 축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당시 첼시 FC의 팬이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서 2008년 첼시 아카데미에 입단하게 됩니다.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꾸준한 성장을 한 갤러거는 2017년 U18팀에 데뷔합니다. 그 해에만 5 득점을 기록하여 실력을 입증, 팀의 U18 프리미어리그와 유스 FA컵 우승을 이끌게 되지요.
2018년, 첼시와 프로 계약을 맺습니다.
계속해서 성장하던 갤러거는 2018-2019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 갤러거의 메디컬 체크 과정에서 심장에 문제가 발견되었고, 갤러거는 심장 수술을 받게 됩니다.
팬들은 상승 곡선이던 갤러거가 꺾일까 봐 걱정했지만 큰 문제가 아녔습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복귀한 갤러거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2018-2019 유로파리그 결승 명단에 포함되고, 올해의 첼시 아카데미 선수상도 수상하게 됩니다.
다음 시즌에는 성인 경기 경험을 쌓기 위해 챔피언쉽의 찰튼 애슬래틱으로 임대를 떠나게 됩니다.
찰튼에서 갤러거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는데요. 26경기 6 득점을 기록하고 2020년 1월, 찰튼 팀 성적 하락으로 첼시로 임대 복귀하였고, 좋은 성적을 내어서 스완지로 임대됐습니다.
스완지에서는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6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순위권이 더 높은 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한 시즌 동안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임대)에서 시즌 최종 성적은 31경기 2골 2 어시로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자신만의 하드 워커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준 시즌이 되었습니다.
WBA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지요.
2021-2022 시즌을 앞두고 첼시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하면서 비공식 경기도 뛰었습니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의 눈에는 부족한 점이 보였는지 임대를 다시 갈 것으로 보였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 FC로 임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등번호는 23번을 받았는데요.
1라운드 원 소속팀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팀은 3-0으로 패배.
브렌트 포드와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기용, 압박을 잘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하고 무승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다가 동점골을 넣고, 다시 웨스트햄이 1점 따라오자 다시 1점을 넣으며 엄청난 활약을 했습니다.
4라운드 토트넘 전에서는 중원을 완전히 장악, pk까지 얻고 6개의 슈팅, 에두아르의 쐐기골에 어시까지 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5라운드 리버풀 전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6라운드 브라이튼 전에서는 골문까지 위협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습니다. 3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 이후 골이 없는 상황이지요.
10라운드 맨시티와의 대결. 전반전 6분 윌프레드 자하의 선제골에 도움을 주며 어시스트를 올리고, 88분에 쐐기골을 넣어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로써 갤러거는 KOTM으로 선정되었습니다.
11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는 윌프레드 자하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중 78분, 상대방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는 슈팅을 넣어 화제가 됐습니다. 2-0으로 승리
16라운드 에버튼전. 갤러거는 전반 41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48분 중거리슛으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3연패 중이던 팀을 좋은 분위기로 다시 끌어올렸지요.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전망
코너 갤러거는 멀티 포지션 소화 가능한 선수로써, 첼시에서는 괜찮은 서브 자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더 좋은 성장을 보여준다면 은골로 캉테나 마테오 코바치치의 후계자를 노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연봉
코너 갤러거의 연봉은 £ 2,363,911파운드로 한화로 따지면 약 38억 원에 해당합니다.
마치며...
오늘 저와 함께 코너 갤러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선수 정보, 중계는 아래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