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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연봉 연봉 FA, 플레이 스타일 프로필
이정후 연봉과 FA, 플레이 스타일과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이정후에 대해서입니다.
이정후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KBO 리그 대표 선수인 레전드 이종범의 아들로도 유명합니다. 지금은 잘생긴 외모와 실력, 팬들에 대한 좋은 서비스로 좋은 이미지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런 그의 연봉과 프로필,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목차
이정후 프로필
이정후 나이: 1998년 8월 20일생 23세
국적: 대한민국 (출생은 일본)
학력: 광주 서석초 - 휘문중 - 휘문고
이정후 키: 185cm / 몸무게: 85kg / 혈액형: A형 / 오른손잡이
포지션: 외야수
(프로 입단은 내야수로 했었으나 고교시절 좋지 못한 수비 능력으로 외야수 판정을 받고 전향했습니다. 2021 시즌에는 중견수를 보고 있음)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7년 1차 지명 넥센
소속구단: 넥센 - 키움 히어로즈 (2017~현재)
이정후 연봉: 7억 5,000만 원
후원사: 아디다스, 레드불
종교: 가톨릭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oohoohoo__/
이정후 플레이 스타일
이정후는 일명 '사기 캐릭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남들은 힘들게 배우는 스킬을 쉽게 습득하여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레벨 스윙과 풀스윙을 베이스로 한 정교한 타격, 가벼운 몸놀림으로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일품입니다.
아버지 이종범이 그러했듯이, 뛰어난 야구 센스는 덤이지요. 큰 키에 호리호리한 몸매, 잘생긴 얼굴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눈에 띄는 점은 생각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배트 컨트롤로 높은 확률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잘 비췄습니다.
이에 대해 양준혁은 한국 야구리그 역사상 이런 배트 컨트롤을 보여준 선수는 장효조를 제외하고 이정후가 유일하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배트 컨트롤 능력으로 이정후는 2020 시즌 기준으로 KBO 리그 역사상 만 21세 이하 선수로
최다 안타 1위 (3 시즌 535안타)
최다 루타 1위 (3 시즌 711루타)
최다 2루타 2위 (3시즌 94개)
최다 3루타 1위 (3시즌 20개)
최다 타점 8위 (172타점)
과 같은 다양한 타격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아래를 살펴보겠습니다.
▼ KBO 리그 만 21세 이하 안타 기록 ▼
1위 | 이정후 | 키움 히어로즈 | 535안타 | 3시즌 |
2위 | 강백호 | KT wiz | 462안타 | 3시즌 |
3위 | 김현수 | 두산 베어스 | 427안타 | 4시즌 |
4위 | 이승엽 | 삼성 라이온즈 | 413안타 | 3시즌 |
5위 | 정은원 | 한화 이글스 | 399안타 | 4시즌 |
6위 | 정수근 | 두산 베어스 | 394안타 | 4시즌 |
7위 | 김혜성 | 키움 히어로즈 | 355안타 | 4시즌 |
8위 | 김재현 | LG 트윈스 | 348안타 | 3시즌 |
9위 | 안치홍 | KIA 타이거즈 | 340안타 | 3시즌 |
10위 | 홍현우 | 해태 타이거즈 | 336안타 | 4시즌 |
이정후는 발전 속도 또한 대단한데요. 매년 시즌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 초에는 안타율을 높이는 데만 집중해서 볼넷을 고르지 않고 단타를 치는 모습이 많았는데요. 타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조금씨 장타 비중을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타율과 출루율의 격차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선수생활 4년 차밖에 되지 않은 선수가 볼삼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잘만하면 양준혁을 따라잡을 선수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다만, 큰 키에 비해 체중은 85kg밖에 나가지 않는데요. 때문에 장타력이 부족한감이 좀 있습니다. 아버지 이종범을 닮아서인지 살이 잘 찌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현재 90kg까지 증량하는 게 목표라고 하는데요. 시즌이 지날수록 장타력이 개선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뛰어난 주루 센스로 2루타, 3루타를 많이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에서 즉전 감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메이저 진출과 확실한 주전 자리를 보장받으려면 지금 가지고 있는 컨택 능력을 꾸준히 갈고닦으면서 장타력이 향상되어야 합니다.
이 부분만 잘 개선된다면 차세대 추신수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후 연봉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정후 연봉과 FA
이정후는 지난 시즌이 종료되고 키움 히어로즈와 연봉 7억 5,000만 원에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지난해 5억 5,000만 원과 비교하면 약 36%나 상승했습니다.
이것은 한국 프로야구 6년 차 선수 연봉 중 최고 신기록에 해당하는데요. 이전의 신기록은 류현진의 4억 원이었습니다.
또 이미 이정후는 9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2019년 NC의 나성범이 받은 8년 차 최고 연봉인 5억 5,000만 원은 5년 차 때 기록을 깼습니다.
올해 연봉 7억 5,000만 원은 2014년 삼성 장원삼이 기록한 9년 차 최고 연봉과 같은 금액입니다.
이런 이정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봉이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유는 현역 프로야구 선수 중 가장 이상적인 스윙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정평 낭 있기 때문입니다.
또 슬럼프가 있어도 짧은 기간 내에 극복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약점도 뚜렷하게 없어서 슬럼프에 빠져도 금방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데뷔 후 단 한 번도 0.320 이하의 타율을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 최근 2년간 장타율은 0.500을 넘겼지요.
홈런이 많진 않지만 2루타를 많이 치면서 장타력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런 상승세로 간다면 이정후는 연봉 10억 원을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버지 이종범
이종범은 야구 프로로서, 사회인으로 기본적인 예의와 자기 관리에 대해서 이정후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구에 있어서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유일하게 야구에 대해서 조언한 것은 타석은 왼쪽에 서라는 것.
좌타자는 왼쪽 타석이 오른쪽 타석보다 1루까지의 거리가 한 발짝 가깝고, 스윙 후에도 1루를 향하게 되는 점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정후의 야구 목표는 아버지 이종범의 통산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진짜 힘들 텐데...?'라는 반응이라고 합니다.
2017년 야덕일지에 의하면, 이정후의 페이스가 계속 유지된다면 아버지 기록을 깨기 위해서는,
안타는 10년, 홈런은 32년, 도루는 67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 이미 신인왕급의 이정후인데도 말이지요.
마치며...
오늘 이정후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재미있으셨나요?
이정후에 대해서 더 많은 경기 정보 중계 일정을 알아보시려면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